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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보건지소에 붙은 '휴진' 안내문…공보의 차출에 지역의료 빨간불
11일 충남 논산시의 한 면 단위 보건지소 앞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해당 보건지소에서 일하던 공중보건의 1명이 도내 종합병원으로 파견되며 이 보건지소는 현재 진료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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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의료 공백' 메꾼다, 합법적으로 의사업무 일부 수행
27일부터 한시적으로 간호사들이 의사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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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초진·병원도 허용…대통령실도 여론전 가세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집단행동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부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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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한의학의 글로벌화 위해 다양한 국가·지역사회와 협력 프로그램 추진
대구한의대학교 라모니 화장품 시연 장면. 오른쪽 사진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오른쪽)과 울루벡 유수프코노비치 사비로프 우즈베키스탄 차관. [사진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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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대학병원 가보랬는데…" 1시간 반 달려온 90세 환자 퇴짜 [르포]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 1층 입구에 '현 의료상황에 대한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황희규 기자 ━ 인근 2차 병원이라도…헛걸음 여전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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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의사 진료중단 막자"…보건의료노조, 촛불행동 제안
자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이 의사 집단 진료거부 관련 여론 조사 및 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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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이어 간호대도 1000명 증원…"2035년엔 5만여명 부족"
지난해 11월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교수진으로부터 촛불을 받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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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의사 부족 19년간 방치…절박하다, 빨리 늘려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를 마친 뒤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너무 시급하고, 지금이 골든타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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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반려가구 552만 시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려면
반려동물. 인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반려(伴侶)로서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뜻하는 말이죠.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보면 2022년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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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부터 의대정원 늘린다…필수의료에 10조 이상 투자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지역 전형도 현행 40%에서 확 올린다. 필수의료 분야에는 건강보험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부담도 완화되고, 보험ㆍ비보험을 혼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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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가족부’ 신설하면 꼭 해야 할 일
이현훈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교수·제4의 길 연구소 대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최근 저출생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공약 중에 가장 눈에 띈 내용이 있다. 국민의힘은 부총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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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규제 완화 없으면 이탈리아·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못 벗어난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의 ‘피크 코리아’ 돌파 전략 ■“금리 인하와 재정 투하 어려운 실정에서는 핵심 기술 확보해야 활로 생겨” ■“최상목 경제팀의 ‘역동경제’ 방향성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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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발끈한 노인회장 "지하철 적자, 무임승차 때문 아냐"
‘65세 이상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가 총선 국면의 화두로 부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불을 지피면서다. 대한노인회는 이 위원장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과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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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이냐"…집에 안 간다는 취객, 결국 응급실로 보냈다
“만취한 남성이 경춘선 숲길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7일 오전 0시 14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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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엔 2억, 신혼부부엔 '1만원 아파트'…돈쏟는 지자체 [저출산이 뒤바꾼 대한민국]
━ 강진군, 자녀 1명당 5040만원 지급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김미나씨 부부의 세쌍둥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사진 강진군 “육아수당 덕분에 분윳값·기저귓값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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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진심 담는다”
‘지방시대’의 키맨,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달빛철도 등 지역 SOC 건설, 선심성 사업으로만 볼 것 아냐” “수도권과 지방 메가시티 조성 관련해 정부 차원 연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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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희망의 끈이 절실한 고립·은둔 청년 54만명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가족과 친구와 세상이 나를 버렸어도 정부는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젠 희망의 끈도 없어서 의지할 데가 없다.” 한국의 20·30세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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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논쟁적 이슈 부딪혀라" 이후, 두루뭉술 한은 달라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일 오후 '2023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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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지역의사제, 쟁점 많아 논의 필요” 공공의대법엔 “유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생이 졸업 후 지역에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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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청년들이 집 밖에 나온다면…"대한민국에 7조 혜택" [잊혀진 존재 3-②]
최영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청년의 고립은 사회적 비용을 얼마나 발생시킬까.’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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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지역정주형 인재육성 심포지엄 개최
‘취업사관학교’라는 별칭의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경기북부에서 산학협력미니클러스터 활동을 본격화하였다. 졸업생 취업률 증대라는 대학의 개별적 목적 너머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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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평균 근속 3.8년…10곳 중 6곳은 10인 미만 사업체
일본의 노인 요양시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노인 요양 복지시설 같은 사회복지서비스 업종에서 일하는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이 지난해 기준 3.8년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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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주면 자립? 물어볼 어른 없어 힘겨운 시설 퇴소자들
━ 자립준비청년 보호망 구멍 “의존할 줄도 모르니 ‘진짜 나 혼자구나’ 생각했다.” 아동육아시설에서 퇴소한 지 올해로 7년차가 된 박강빈(25)씨는 최근에서야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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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끊겨도 몰랐다…이모 시신 옆 방치된 장애 조카의 비극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는 보호자 돌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5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쓰러져 있었다. 숨진 여성의 조카다. 이 지적장